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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멘틀 그래피티 08.05

나에게는 멋있는 글씨로 보인다. 정갈하게 정성들여서 그린 낙서라면, 어떤 의미를 전달하고 싶어서 였다면 무슨 뜻인지 알고 싶어서 노력이 아깝지 않다. 오래 전 부터 배워 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 혼자서 시작하기엔 엄두가 나지 않았고 맘 속으로만 간직하고 있는 소망만 있다. 가까이서 보고 있으면 우리나라에선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 받을까봐 곁눈질하고 스쳐 지나 갔다. 시간도 없고 맘에 여유도 없지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자. 벽화가 불법이라면 종이에 그림을 그리는 습관을 갖는 것으로 .. 시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