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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버샴 동물원 코알라 08.04

동물원에서 코알라와 사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독특한 체취가 느껴져 가까이 몸을 밀착하기에는 부담스럽다. 코알라도 야생동물이다. 머리를 쓰다 듬을 경우 사람을 공격할 수 있다고 사육사들이 주의를 준다. 보기보다 성격이 까칠해 보인다. 겉모습은 천하 태평으로 보이자만 눈매도 날카롭고 힘이 있다. 사람들이 주는 나뭇잎을 잘도 받아 먹는다. 매일 이렇게 과식하는 것도 건강에 좋지 않을 텐데 이들에게도 휴일이 있어야 할텐데.. 스트레스 받지 말고 살아라. 너희도 웰빙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