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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맨틀마켓 08.04

재래 시장은 어딜가나 활기가 넘친다. 우리 가족은 재래 시장을 좋아 한다. 다양한 과일과 식재료를 볼 수 있고 스트릿 푸드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머나먼 호주까지 와서 재래 시장을 구경한다면 재밌지 않은 경험 일 수 있겠지만 이국적인 분위기가 어는 명소보다 활기 차고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딸기 우리 나라 보다 시큼하다. 달콤하다고만 생각했던 딸기가 사과만큼 딱딱하고 오렌지처럼 시다고 생각해보면 말이 안될 수 있겠지만 한국 과일이 유난히 단맛이 강한건 사실이다.  이곳의 식재료를 이용해서 음식을 만들어 먹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재래시장의 활기를 느끼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